폭식증 치료 약물 치료보다는 정신적인 부분이 훨씬 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폭식증’에 대한 2008~2013년 건강보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폭식증의 전체 진료인원은 2008년에서 2013년까지 연평균 3.7% 증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폭식증 진료인원은 2013년 기준 남성이 112명, 여성이 1,684명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15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폭식증 진료인원 중 20대 여성이 많은 이유

  • 막 경쟁사회에 뛰어든 사회초년생으로 취업에 대한 고민이 심하다
  • 결혼을 고민해야하는 나이대
  • 여성의 외모를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로 인해 성형, 다이어트 등 체중, 체형에 고민이 많다.
  • 10대 중반에 거식증으로 발생한 장애환자의 폭식증 전환

폭식증의 정의

끼니를 걸러 배가 많이 고픈 상태에서 몰아먹는 것을 흔히 과식이라고 하지만, 폭식은 일정한 시간(ex. 2시간) 안에 다른 사람들이 먹는 것에 비해 뚜렷하게 많은 음식을 먹으면서 음식이 조절되지 않는 느낌이 있는 것으로 정의한다.

폭식 후 체중증가를 막기 위해 구토하거나 설사약 등을 사용, 혹은 과도하게 운동하는 과도한 보상행동을 하게 되는데, 이러한 행동이 3개월 동안 평균적으로 1주에 2회 이상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자신의 체중과 체형에 대하여 과도하게 집착하는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폭식증의 원인

심리적으로는 낮은 자존감이나 자신감의 부족, 자신에 대한 불확실성의 문제를 음식과 체중이라는 외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는 것이 원인이다.

생물학적으로는 시상하부-뇌하수체 축의 이상, 세로토닌, 도파민 등 신경전달물질의 기능적 이상, 렙틴과 그렐린과 같은 호르몬의 이상이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회적으로는 날씬함을 강요하는 사회 분위기가 영향을 준다.

※ 거식증과 폭식증은 서로 바뀔 수 있는 식이장애, 서로 다른 장애가 아님. 예를 들어 음식을 제한하다가(거식증) 한계에 다다르면 폭식하고 구토하는 폭식증으로 바뀔 수 있음

폭식증의 증상

  • 음식에 대한 조절이 어려움
  • 충동조절장애를 동반
  • 반복적인 폭식
  • 폭식에 수반되는 보상행동(구토, 설사제 사용, 지나친 운동 등)
  • 체중증가에 대한 공포
  • 폭식 후 우울감, 죄책감몰래 음식을 먹거나 매우 빨리 음식을 먹음
  • 자기평가가 체중에 좌우되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지나치게 신경을 씀

작은 구토는 역류성 식도염을 동반하거나 치아손상을 발생할 수 있으며 설사제 등의 약물 남용과 구토는 전해질 불균형을 일으킴

폭식증 치료 방법

기본적으로 외래 치료가 가능하나, 폭식을 조절하지 못하고, 약물을 남용하거나, 잦은 구토 자살사고 등으로 전해질 불균형 등의 내과적 문제가 함께 생기는 경우 입원치료가 필요하며 자신의 신체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를 교정하기 위한 행동 인지적 요법과 항우울제 등을 포함한 약물치료가 도움이 된다.

하지만, 물리적인 치료방법은 폭식증 재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치료가 아니다. 자기 자존감의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체중 변화를 예민하게 생각하지 말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해야 하는 것도 필요하다. 하루 세 번, 균형 잡힌 식단을, 다른 사람과 같이 열린 장소에서 하는 것으로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좋은 치료방법이 될 것 이다.

자료출처: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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