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레벨U 72초 광고 네티즌을 확 사로잡다.

최근 스낵컬쳐가 하나의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다. 바쁘게 살아가는 과정에서 오는 빠른 소비행태와 맞물리는 현상이다. 하지만 보수적인 진영은 여전히 사회를 장악하고 있다. 대기업들의 어깨에 힘준 광고도 그런 부류이다.

최근 이런 흐름에 반하는 움직임이 포착되었다.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블루투스 스테레오 헤드셋 레벨U의 72초 광고가 그것이다. 이 광고는 여행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협찬을 받으려는 한 남자의 이야기다. 광고이지만 중간에 끄지 못하는 강력한 흡입력을 보인다.

네티즌의 반응도 뜨겁다. 광고인줄 뻔히 알면서 끝까지 볼 수 밖에 없었다는 평가와 삼성이 이런 광고를 만들다니 대단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외주를 통해 광고를 제작했다 하더라도 이런 형태의 광고를 수용했다는 것은 대기업에서도 변화라는 것을 시도하고 볼 수 있다. 메이저 제품인 휴대폰이 아니라 오디오 제품 광고여서 가능했을 수도 있지만, 삼성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데 충분한 광고가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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